앤젤라 릴리 / 28

" 취침 시간에 떠든 생도분이 누구십니까? "

두상

전신

페시마가 나타난 뒤, 지금에 이르러선 찾아보기 어려운 ‘아마릴리스 벨라도나 릴리’의 색깔을 담은 머리카락과 사람들을 보호하는 돔과 같은 색의 눈을 지녔다.

그녀의 성정을 생각한다면 그 눈 색은 신의 탁월한 선택이었음이 분명하다.

 

싹싹한 성격 탓인지, 귀엽다고 느껴지는 외모와는 달리 그녀 또한 유스티티아 아카데미의 훈련을 수료한 군인임을 증명하듯 제복 위로도 탄탄한 근육이 드러날 때가 있으며 손에는 굳은 살이 곳곳에 박혀있다.

직위 / 이름

중사 / 앤젤라 릴리

sergeant first class , Angela Lily

나이

28

성별

XX

키/몸무게

165(굽 포함 170cm) / 68kg

일반인 / 에펙투시아

일반인

성격

 

‘ 에펙투시아들은 이빨이 썩지 않는다고 하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니까 양치하십쇼. ‘

다정하고 본인의 일에 대해 책임감이 높다. 본래라면 그녀의 일은 페시마를 처리하고 도시의 치안을 유지하는 일이지만 에펙투시아들의 양성 임무에 자리잡은 지금은 미래의 유능한 에펙투시아들이 될 아이들을 가르치고 관리하는 일이기에, 원래도 다정했던 성격이 더 부각된다.

 

하지만, 공과 사가 철저하고 규칙을 엄수하는 면이 있어 다정한 성격을 믿고 수업을 뺀다거나 거짓말을 했을 시에는 가차없는 모습을 보이니 혹여 잘못을 저질렀을 시에는 빠르게 잘못을 고하고 용서를 비는 길을 택하도록 하자.

특징

중사 앤젤라

에펙투시아들의 생활 교관

 

28세의 나이에 중사에 진급하였으며 에펙투시아들의 양성에 임명된 유스티티아의 젊은 인재

부드러운 성격으로 후배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일반인’ 의 몸으로 페시마 중 가장 낮은 등급인 와스티피쿠스, 그 다음인 데게네라투스 등을 상대로 전적을 올린 바가 있다.

 

부모님은 위렉티움의 연구원이었으며 본인은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완벽해보이는 그녀지만 그녀에게 단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이상하다 못 해 괴상하다 여겨질 법한 입맛.

 

생활 교관으로 앤젤라가 할 주요 업무들은 건강 상태 체크, 불안해하는 아이가 있다면 상담, 에펙투시아가 아닌 일반인들이 학교에서 배울 법한 기초 지식들에 대한 교육 등 사실상 일반인 아카데미의 담임 선생님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유스티티아의 일원으로 위렉티움과 그 시장인 데릭에게 큰 신뢰를 보내고는 있지만… ...

Like

안개꽃을 비롯한 꽃들 대부분, 사약같이 진한 커피에 밥 말아먹기, 정의, 아이들

 

Hate

불의, 페시마

능력치

책임감 ●●●●●

애정 ●●●●●+ ●●●●●

정의감 ●●●●●

주변인

데릭 블레이크

까마득한 상사, 위렉티움의 명실상부한 시장으로 존경하고 있다.

 

???

사령관이자 상관, 인류의 영웅으로 동경하고 있으며 같이 일하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본인이 모르는 에펙투시아들의 시선을 알기 위해 교육 전 자주 피드백을 받는 모양.

동경하는 대상이지만 가끔은 그녀의 혹독한 훈련에 불만을 가지기도 한다.

 

???

에펙투시아들의 분대장. 사실상 교관이라하지만 반장의 역할을 맡고 있는 본인과는 나이 차가 상당하기에 호칭만 그렇지 앤젤라에겐 이도 가르치는 학생에 가깝게 여기는 듯.